아우디, 제네바서 콰트로시스템 집중 부각 RS4 세단, TT 콰트로 발표 아우디가 싱글프레임 디자인을 차세대 디자인으로 완성한다. 아우디는 이를 위해 지난 1일 개막된 제75회 제네바모터쇼에서 최고급 프리미엄 세단인 A8을 비롯 A3 스포츠백, A4, A6 등에 싱글프레임 디자인을 확대 적용하고, 이를 향후 아우디의 차별화된 스타일로 육성한다고 4일 밝혔다. 또한 이번 모터쇼에 RS4 세단과 TT쿠페 1.8T 콰트로 스포트 등의 신차를 내놓고 아우디의 대표적인 기술로 평가받는 콰트로 시스템의 부각에도 적극성을 보였다. 특히 아우디 RS4는 A4 시리즈 중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모델로 FSI 엔진 기술이 적용됐고, 콰트로(quattro)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이 장착된 점이 특징이다. 4,200cc급 V8 FSI 가솔린 직접분사 엔진으로 최고출력 420마력, 최대토크 43.9kgm, 0-100km/h 가속 시간 4.8초를 발휘한다. 또한 TT쿠페 1.8T 콰트로 스포트는 최대출력 240마력, 최대토크 32.6 kgm, 0-100km/h 가속 시간 5.9초를 발휘한다. 강호영 기자 ssyang@autotimes.co.kr 2005/03/04 11: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