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그룹, 2011년 사상 최대 실적 기록 판매, 매출, 이익 등 사상 최대 - 2011년 판매 총 1,302,659대, 매출 441억 유로, 영업 이익 53억 유로 - 판매 19.2%, 매출 24.4%, 영업 이익 60%, 세전 이익 66% 늘어 - A6, A7, A8, Q7 등 중형/대형 모델 판매 호조, 총매출의 38% 차지 아우디 그룹은 2011년 한해 동안 전세계 시장에서 판매 1,302,659대, 매출 441억 유로(약 66조2,589억원), 영업 이익 53억 유로(약 7조9,631억원)를 달성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루퍼트 슈타들러(Rupert Stadler) 아우디 AG 회장은 “아우디는 지난 해 가장 높은 성장률과 함께 사상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며 “2012년에도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는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올해 전세계 자동차 시장이 약 4% 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1년 아우디 그룹은 판매, 매출, 순이익 등 모든 면에서 사상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아우디는 사상 최대 판매 기록을 갱신하면서 전년(1,092,411대) 대비 19.2% 증가한 1,302,659대 판매를 달성했다. 매출은 24.4%나 늘어난 441억 유로를 기록했고, 영업 이익은 53억 유로로 전년보다 약 60% 증가했다. 특히, A6, A7, A8, Q7 등 C 세그먼트(중형)와 D 세그먼트(대형) 모델이 판매 호조를 보이면서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09년 25%에서 2011년 38%로 높아져 아우디의 사상 최고 실적 달성을 이끌었다. 아우디는 또한 지난해 A1 출시와 함께 소형 세그먼트로의 시장 확장도 성공적으로 이루어냈다. 지속적인 비용 최적화 노력으로 영업, 물류, 관리 부문의 비용 증가율 역시 매출액 증가율 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특히 높은 영업 이익 증가율이 전체적인 비용 구조 개선에 기여했다. 이에 따라, 아우디 그룹의 세전 이익은 전년 대비 66% 증가한 60억 유로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으며, ROS(return on sales; 매출수익률) 역시 13.7%로 높아졌다. (2010년 ROS는 10.3%였음) 아우디는 2012년 뉴 Q3, 뉴 A6 등의 최신 모델들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올해 A1 스포츠백, 뉴 A3 등 총 18개의 새로운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아우디는 2012년에서 2016년까지 5년에 걸쳐 제품 및 기술 개발, 생산 설비 업그레이드 등에 약 130억 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며 차량 경량화와 전기 구동 시스템 등 미래 기술 부문에 1,200 여명의 전문가를 새롭게 채용함으로써 더욱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 ### - 아우디에 대해 아우디는 세계적인 명성의 프레스티지 자동차 개발 및 생산 회사이다. 2011년 한해 동안 아우디는 1,302,659대의 아우디 모델을 판매했으며, 총 60,000여 명의 직원이 아우디 그룹에 종사하고 있다.